멕시코의 삼불라 세노테(Sambula Cenote at Pebá)

멕시코에서 처음 찾은 수직 동굴이 삼불라 세노테이다. 컴컴한 땅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조금 두렵긴했는데 계단을 내려간 순간 아름다운 지하 세노테인 삼불라 세노테에 놀란다.

 

삼불라 세노테(Sambula Cenote)

토양에 뚫린 구멍이 수직 동굴로 내려가는 입구이다.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얕은 물로 바로 연결이 된다. 더운 계절에는 가장 깊은 부분이 5.2피트이고 우기에는 깊이가 6.5피트로 늘어나지만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이나 어린이에게 완벽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세노테 안으로 들어가면 종유석과 석순 형성물, 그리고 내부 벽의 형성물을 감상할 수 있다.

삼불라 세노테(Sambula Cenote) 티켓 매표소

삼불라 세노테(Sambula Cenote) 가는 길

삼불라 세노테(Sambula Cenote) 구명조끼 대여하는 곳

삼불라 세노테(Sambula Cenote)로 내려가는 입구

 

계단을 내려가면 중간쯤부터 물이 차 있다. 크리스탈처럼 맑은 물을 보지 못하고 한발만 더 디디면 물에 닿게 된다.

삼불라 세노테(Sambula Cenote)

삼불라 세노테(Sambula Cenote)

 

페바는 작은 마을이어서 빠른 투어를 할 수 있다. 세노테를 즐긴 후 자전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구내에서 0.6마일도 안되는 마을로 가는 옵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