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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여행 전 권고(필수) 예방접종(Vaccination)
    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axico 2024. 11. 7.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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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멕시코 여행을 위한 예방접종을 하고 왔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멕시코 여행처럼 준비를 철저히 한 적이 없다. 낯선 국가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니 멕시코 여행도 가볍게 생각했다가 뒤통수 맞은 기분이다. 언제나 가볍게 여행을 떠나는 편이었는데 이번 여행은 챙겨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왜 그럴까?

     

    멕시코 여행 전 예방접종이 필수일까?

    멕시코 여행시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내가 여행준비를 이렇게도 잘하고 있구나’ 뿌듯해 하고 있는데 검은양이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한다. '갑자기 왠 뜬금없는 소리를?' 내가 왠만한 백신접종은 예전에 다했기에 필요없다고 답하니 그래도 안전여행을 위해 헬스센터(보건소)의 의사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멕시코 여행시 유의사항이나 주의사항 등에 예방접종 언급은 없었는데?"

    댕기모기 백신(Qdenga Vaccine) / freepik.com

     

    멕시코(Mexico) 여행 전 권고(필수) 예방접종

    그렇다. 멕시코는 필수예방접종이 없다. 그런데 이 말은 멕시코 입국 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말이지 접종 안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멕시코 여행에는 권고하는 예방접종이 있으니 챙겨보도록 하자.

     

    어떤 접종을 해야할지는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검은양은 오래전 이집트 여행갈 때 황렬병 백신접종을 했기에 평생 추가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여행 전 의사 컨설팅이라는 것을 처음 받아보았다. 멕시코 여행을 위한 댕기모기 백신접종도 했다.

     

    맥시코 여행 권고 예방접종의 종류

    헬스센터의 의사는 멕시코 여행을 위해 다음의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A형 간염, 파상풍(DPT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황열병, 콜레라, 장티푸스가 권고 접종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최근에 댕기모기 백신이 개발되었는데 접종을 권유했다.

     

    멕시코로 출발하기까지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 검은양이 보건소에 예방접종 컨설팅을 신청한다고 해서 왜 저렇게 서두르는가 했다. 검은양은 예방접종을 벌써 했어야 하는데 늦었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 언제나 뜻하지 않은 예측불허의 돌발사태라는게 있지 않은가?’ 아니나 다를까?

     

    입이 보살이다. 갑자기 감기인지 독감에 걸리면서 몸이 안좋으니 백신접종을 할 수가 없다. 의사상담하고 접종일까지 열흘정도 연기되었다. 감기증세가 있으면 백신 예방접종은 피해야 한다. 의사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때, 감기증세가 있다고 하니 백신 접종날을 늦추자고 한다.

     

    여행 전 예방접종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감기 복병을 만나면서 출국 열흘전에 접종을 한 셈이다. 주사를 놓아주던 간호사가 몇 개월 전에 접종을 미리 했어야한다며 불평을 하였다. 처음 받아 본 해외여행을 위한 의사 컨설팅과 예방접종을 해보면서 내린 결론은 비행기와 호텔 예약과 동시에 의사컨설팅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백신 접종과 비상상비약 처방 등을 받을 수 있어 안전여행을 보장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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