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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소치밀코(Xochimilco floating gardens)'의 수상정원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1. 18. 06:29728x90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첫 날은 시차로 힘들어 호텔에서 쉬고 둘째날 일요일 아침 9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소치밀코로 갔다. 색상이 화려한 배들이 떠 있는게 약 4700여개나 된다고 한다. 이들 중 한개를 타고 운하 유람을 시작했다.
소치밀코 수상 정원(Xochimilco floating gardens) 보트 여행
소치밀코 수상 정원을 보트로 여행하는 것이 멕시코에서 첫 출발이었던 셈이다. 보트를 타고 호수를 따라 여행하는데, 호수는 여러 개의 운하처럼 보인다.
소치밀코 수상 정원(Xochimilco floating gardens) 선착장 마리아치가 탄 보트가 바로 옆을 지나면서 멕시칸 노래를 부르고, 장인은 기념품을 팔고, 음식 상인이 탄 보트가 다가와 옥수수와 스넥을 권하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사먹는것을 본다.
소치밀코 운하에서 파는 옥수수 사먹는 관광객들 최초의 유목민 정착민이 멕시코 계곡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거대한 호수를 발견했다고 한다. 세월이 흐르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땅은 더 이상 농업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쇼치밀코 수상 정원(Xochimilco floating gardens) 선착장 그들은 바지선과 비슷한 직사각형 구조물인 치남파(떠다니는 정원) 시스템을 고안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그들은 갈대, 나뭇가지, 진흙으로 채웠다. 그들은 바지선에 버드나무를 심었고, 버드나무 뿌리가 떠다니는 정원을 호수 바닥에 고정시켜 작은 섬과 운하의 미로를 만들었고, 상인들이 치남파에서 재배한 꽃과 농산물을 시장으로 운반했다고 한다. 오늘날 멕시코에서 정원이 여전히 있는 곳은 소치밀코뿐이다.
소치밀코 수상 정원 보트에 탑승 후 소치밀코 보트에서 노를 저어주는 아저씨 소치밀코 수상정원 수상정원에 진열된 곤충 잡아먹는 식물들 소치밀코 운하 보트 여행 보트 위에서 공연하는 마리아치 728x90LIST'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 > 멕시코_Mexico'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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