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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시티]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Templo Mayor Museum)
    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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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로 마요르 유적지 바로 옆에 하얀색의 큰 빌딩이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이다. 유적지에는 건축물 구조만 남아있고 그와 관련된 유적들은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그래서 건물 밖에서 유적지 둘러보고 나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 유물들을 구경한다. 박물관의 마감시간이 임박하다면 유물을 먼저 구경하고 나서 밖으로 나와 유적지를 둘러보는 방법이 있다. 템플로 마요르 외부 유적지는 언제나 개방되어 있다.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Templo Mayor Museum)

    역사 지구에 위치한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은 1980년대 초에 템플로 마요르와 그와 관련된 유적들의 보존을 위해 특별히 지어진 건물이다. 박물관에는 인간제물로 바쳐진 해골이 많아 슬픈 느낌이 든다. 심장에 구멍이 크게 뚫린 석상들도 보인다. 유적지에서 발견된 돌 공양 상자와 그 내용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Stone offering box and contents (사진: 위키피디아)

     

     

    의식과 희생(Ritual y Sacrificio)

    템플로 마요르 유적지에서는 수많은 유골들이 발견되었다. 발굴된 해골들을 찍은 사진이 유적지 주변 차림막 벽면에 전시되어 인신공양의 잔혹사를 보여준다.

    의식과 희생(Ritual y Sacrificio)

     

    멕시카 사람들의 모든 인간 활동은 깊은 종교적 감정으로 스며들었다. 이들의 의식은 신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사람의 삶에 내재되어 있고 떼어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의식은 Tonalámatl 달력에 따라 거행되었으며, 기원하는 신성에 따라 형태, 내용, 기간이 다양했다. 이 의식은 태어나기 위해 죽는다는 원초적인 본질을 지켰다. 신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죽는 것이다.

    템플로 마요르에서 발굴된 해골들
    템플로 마요르에서 발굴된 해골들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 대표 유물들

    청록색 디스크(Disco Turquesa)

    모자이크 약 15,000개의 작은 청록색 상감세공으로 구성되었다. 바깥쪽 스트립에는 전사 복장을 한 7명의 인물이 있는데, 이들은 멕시카 종교의 기본 천상의 요소와 연결된 두 신과 관련되어 있다. 그것은 Tlahuizcalpantecuhtli(새벽의 집의 주인), 금성과 Mixcóatl(Cloud Serpent), 은하수와 함께이다.

     

    이것은 1994년에 Casa de las Ajaracas라는 건물 아래에서 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발견되었다. 이 발견은 서기 1486년부터 150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템플로 마요르의 VI 단계에 해당합니다. 이 작품은 복원가인 마리아 유지니아 마린 베니토(Maria Eugenia Marín Benito)의 노력의 결과이다.

    청록색 디스크( Disco Turquesa)

     

    틀라록 화로(Brasero Tláloc)

    템플로 마요르 뒤쪽에서 발견되었으며 Stage IVb(1469-1481 AD)에 속한다. 이 다색 화로는 원래 템플로 마요르 기지의 일부였다. 깃털로 장식된 특징적인 종이 머리 장식을 갖춘 Tláloc의 얼굴과 이마에 있는 xiuhtótotl(“청록색 새”)과 같은 불과 관련된 일부 상징을 보여준다. 

    틀라록 화로( Brasero Tláloc)

     

    손의 위치는 중요한 문화적 전통에 대한 다양한 멕시코 추억을 더해주는 테오티우아칸 스타일의 특징이다. 테존틀로 제작되었으며 흰색 치장벽토 바탕에 황토색, 빨간색, 파란색을 입혀 장식하였다.

    테오티우아칸 스타일의 특징을 보여주는 화로 장식의 손

     

    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 밖에는 400년 간 숨겨진 아즈텍 왕국의 옛 도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유적지가 있다. 템플로 마요로  유적지에 관한 글은 다음을 클릭하세요.

     

    [멕시코시티] 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 https://83-invisible.tistory.com/266

     

    [멕시코시티] 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

    400년 동안이나 지하에 파묻혀 있었단 아즈텍 왕국의 옛 도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곳이 템플로 마요르이다. 템플로 마요르 바로 옆에 하얀 건물이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이 있다. 유네스코 월드

    83-invisibl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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