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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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리비에라 마야(Mayan Riviera)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5. 05:57
치첸이트사 유적지 구경을 마치고 리베에라 마야로 이동했다. 카리브해 연안에 있는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동 시간은 보통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는 투숙하는 호텔에 따라 다릅니다. 리비에라 마야(Mayan Riviera)어촌 마을인 푸에르토 모렐로스에서 시작하여 생물권 보호구역인 시안 카안까지 이어지는 리비에라 마야는 인상적인 카리브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집니다. 칸쿤, 툴룸, 이슬라 무헤레스, 홀복스 섬과 같은 인기 명소로 가는 출발점이므로 무엇을 찾든 모든 분위기에 맞는 해변이 있습니다. 탐험할 수 있는 신성한 유적지와 짙은 파란색 세노테가 있으며, 특히 Xcaret과 Puerto Morelos Reef에서 이 지역의 다이빙과 스노클링은 차원이 다릅니다. 파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카니발 시즌은 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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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기(Mexico Travels)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4. 21:41
처음으로 멕시코 여행을 생각한 것은 과달루페 성지순례가 목적이었다. 멕시코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 멀어 과달루페만 방문하고 오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으로 어떤 관광 코스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멕시코에서 유명 관광지로 아즈텍 문명의 유적지 테오티오아칸이 들어오고 마야 문명의 유적지도 있었다. 멕시코에 아즈텍과 마야 문명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멕시코 여행기(Mexico Travels)멕시코 여행을 위해 세 개의 여행사를 컨텍했다. 오드리, 엑소드스, 라틴아메리카 저니 세 개이다. 그러다가 오드리와 라틴아메리가 저니로 좁혀졌다. 두 여행사의 견적을 비교하니 라틴아메리카 저니가 저렴했다. 멕시코(Mexico) 여행 준비하기지금까지의 다른 여행들에 비해 멕시코 여행은 준비를 많이 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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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툭슬라 구티에레스(Tuxtla Gutierrez)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4. 19:15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5박 6일을 관광한 후에 툭슬라행 비행기를 탔다. 치아파스 주에 위치한 툭슬라는 유명 관광지가 아니어서 여행 패키지에 들어있지는 않았다. 멕시코 남부에 있는 유명한 마야 유적지 팔렝케를 가려니 교통편이 좀 복잡했다. 멕시코시티에서 팔렝케까지 차로 이동하면서 중간 중간에 다른 유적지들을 돌아보는 코스도 있다고 하는데 여행사 오드리는 비행기로 툭슬라로 가기를 권했다. 멕시코를 잘 모르니 여행사 권유를 따를수 밖에 없었다. 툭슬라 구티에레스(Tuxtla Gutierrez)멕시코시티에서 6일째 되던 날 아침 가이드 도라가 호텔로 와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었다. 멕시코시티 교통지옥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일찍 출발했는데 의외로 도로가 순탄하게 나가니 도라도 놀랍다고 한다. 공항에 도착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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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주 치아파스(Chiapas)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4. 05:57
멕시코 치아파스로 가기 위해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하여 툭스틀라로 가는 에어 멕시코를 탑승했다. 치아파스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여서 위험할 것이라 생각하여 멕시코 여행을 여행사와 맞춤형으로 계약하였다. 여행사와 일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지름길 두고 멀리 둘러가는 교통구간이 있어 물으니 치안 문제가 있어 갈 수 없다고 답하니 멕시코가 위험한 나라인가 걱정하게 만든 이유이다. 멕시코 주 치아파스(Chiapas)치아파스는 멕시코 남단에 위치한 주로 동쪽으로는 과테말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치아파스 서쪽으로 오아하카와 베라크루스, 남쪽으로 태평양, 북쪽으로 타마스코와 캄페체가 인접한다. 치아파스 주도는 툭스틀라 구티에레스이다. 치아파스에는 마야 문명 유적지가 곳곳에 있고 멕시코에서 원주민의 비중이 가장 높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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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야문명과 신성한 나무 세이바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2. 06:06
멕시코의 마야 유적지를 다녀보면 세이바 나무를 많이 보게 된다. 세이바가 희귀종 나무가 아닌데 왜 마야인들에게 신성시 되었을까 싶다. 그 중 가장 큰 세이바가 팔렝케 정글 속에서 본 세이바이다. 신성한 나무 세이바스페인어권에서 세이바로 불리는 이 신성한 나무는 영어권에서는 카폭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는 열매 속에 목화처럼 흰색의 솜이 들어 있어서 면화 나무로 여겨지기도 한다. 열매 속에서 추출한 솜으로 베개나 이불을 만든다. 욱스말 유적지 마법사의 피라미드 근방에도 세이바 나무 열매를 볼 수 있었다. 세이바는 멕시코와 카리브해 지역이 원산지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열대 지방에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건기에 나무 잎이 떨어지고 난 후 열매가 커진다. 이렇게 다 익은 열매 껍질이 마르면 속에 들어있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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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스말] 마법사의 피라미드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2. 04:45
메리다에서 가이드 엔젤의 차를 타고 욱스말로 향했다. 마법사의 피라미드욱스말 유적지로 들어가서 처음 만나게 되는 거대한 피라미드가 마법사의 피라미드이다. 피라미드 밑 변을 삼등분한 가운데에 거의 수직에 가까워 보이는 계단이 피라미드를 더욱 웅장하고 위용스럽게 만드는 듯 하다. 피라미드 꼭대기에 신전 건물이 저 멀리 딴 세상 같아 보인다. 계단 윗쪽에 피라미드 안으로 통하는 입구가 보이는데 독수리가 날아오른다. 독수리 신의 화신일까? 마법사의 피라미드는 전체 높이가 35미터의 거대한 규모인데 처음부터 이 크기였던 것이 아니라고 한다. 원래 피라미드 위에 새로운 신전을 추가하기를 몇 차례 거듭하는 동안 현재와 같은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마법사의 피라미드에는 다섯 개의 신전이 있으며 이것이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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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마야 유적지 3곳 비교 - 팔렝케, 욱스말, 체첸이트사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2. 01:09
멕시코의 대표적인 마야 유적지는 팔렝케, 치첸이트사, 그리고 우슈말을 꼽는다. 여기에 더하여 툴룸을 넣어 대표 유적지 4곳이라고 하는데 툴룸에는 가지 않았기에 이번 비교대상에서 제외한다. 나는 여행사가 짜준 일정대로 팔렝케, 우슈말, 그리고 치첸이트사 순으로 탐방하였다. 유카탄 반도멕시코시티에서 가장 쉽게 유카탄반도로 넘어가는 방법이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그런데 멕시코 남부에 위치한 팔렝케를 넣고자 한다면 교통이 좀 복잡해진다. 멕시코시티에서 팔렝케로 비행기편으로 갔다가 다시 멕시코시티로 되돌아와서 유카탄 반도행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팔렝케를 포기할까 몇 번을 고민하다가 이왕 멕시코까지 갔으니 교통편 어려워도 감행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칸쿤으로 날아가서 가까운 치첸이트사만 보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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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혁명기념일의 행사 퍼레이드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1. 23:33
멕시코 혁명기념일 하루 전날은 소칼로 광장 일대가 행사 준비로 무척 분주하였다. 경찰이 광장 일대 전역에 배치되어 있었고 심지어는 묵고 있는 소칼로 센트롤 호텔 바로 앞에도 바리게이트를 쳐서 차량통제를 했다. 멕시코 혁명기념일(Día de la Revolución) 2024년 11월 20일 멕시코 혁명일이라고 하여 거리가 통제되었다. 1910년에 시작된 멕시코 혁명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11월 20일이 멕시코의 국가 공휴일이다. 투어가이드 도라는 멕시코 역사에서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이끈 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날로 독재 체제와 불평등을 극복하고자 했던 멕시코 국민의 열망과 투쟁을 상징한다고 설명한다. 혁명기념일(Día de la Revolución) 행사매년 혁명기념일의 대표적인 행사로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