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지구여행 비욘드 지구여행

영국의 윈저는 런던 근교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윈저에는 영국왕실의 별궁으로 유명한 윈저성이 있고, 영국 최고의 보딩스쿨 이튼 칼리지가 있다. 윈저성에서 이튼 칼리지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레고랜드 윈저도 인기 방문지이다. 브리티쉬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호텔도 묵어볼 만 하다. 영국왕실의 아름다운 별궁 윈저성(Windsor Castle)윈저성은 900년 이상 영국 왕실의 요새이자 거주지로 사용되어 온 아름다운 성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살아 생전에 주말을 보내곤 했던 별궁이었으며 퀸 메리의 인형의 집과 역대 왕과 왕족들의 묘가 안치된 세인트 조지 예배당이 볼거리이다. 영국왕실의 아름다운 별궁 윈저성(Windsor Castle): https://83-invisi..

유럽의 역사를 보면 정략결혼으로 왕족의 핏줄이 서로 공유되어 있음을 보게된다. 영국 왕실은 어디서 왔을까? 영국 왕실은 친가와 외가 모두 독일계 왕조였다.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에서 윈저왕조로 개명한 이유가 무엇일까? 윈저 왕조(House of Windsor)영국은 왜 윈조 왕조를 창조했을까? 윈저왕조는 어디서 왔을까? 윈저왕조의 왕위서열은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Elizabeth II) 타계 후 찰스 3세가 영국 국왕이 되었지만 그는 나이가 너무 많다. 그 다음 영국 왕위 서열이 윌리엄 왕세자이고, 그 다음으로 윌리엄 왕세자의 맏이 조오지 왕자이다. 영국 왕실은 독일계 왕조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영국 왕실은 독일계 가문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하노버 왕조의 빅토리아 여왕이 앨버트 ..

영국의 윈저에 가면 아름다운 윈저성과 이튼 스쿨이 유명 방문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레고랜드도 윈저에 있다. 윈저는 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37km 거리에 위치하여 런던 중심가에서 한 시간 이내로 갈 수 있다. 런던을 여행하고자 한다면 윈저도 목록에 넣어보자. 근교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영국왕실의 아름다운 별궁 윈저성(Windsor Castle)윈저에는 윈저성과 유명한 이튼 스쿨(Eton College)이 있으며, 역에서 멀지 않은 리버사이드(Riverside)는 템스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900년 이상 영국 왕실의 요새, 거주지로 사용되어 온 윈저성에는 정말 화려하고 방대한 양의 볼거리들이 있지만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아무것도 담아올 수 없어 아쉬웠다.

몇 년전에 덴마크 빌룬에 있는 레고랜드에서 신나게 놀다온 경험이 있다. 세계 레고랜드의 성지라고 하는 곳을  보고 왔으니 '윈저의 레고랜드가 눈에 찰까?' 싶으면서도 윈저로 향했다. 레고랜드 빌룬과 레고랜드 윈저를 비교하면 누가 더 클까? 레고랜드 윈저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하루종일 레고랜드 세상을 즐기고 왔다. 영국의 '레고랜드 윈저(Legoland Windsor)'우버가 레고랜드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많은 영국인데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지 않았던 탓에 우산이 준비되어있지 않았다. 점차 빗발이 굵어지니 물에 젖은 생쥐가 될 상황이었다. 그래서 우선 비부터 피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레고샵 안으로 들어가 레고 상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레..

영국여행을 가면서 스톤헨지가 목록에 있다면 에임즈베리 방문을 추천한다. 스톤헨지에 아침 일찍 가려고 솔즈베리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호텔 주인이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가 바로 부근에 있으니 놓치지 말고 구경하라고 말해주었다. 기원전 영국의 정착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귀가 솔깃해져 에임즈베리로 향했다. 에임즈베리(Amesbury) 언덕에임즈베리는 잉글랜드 윌트셔에 있는 도시이자 시민 교구이다. 본당 내에 있는 선사시대 기념물 스톤헨지로 유명하다. 이 마을은 기원전 820년 경에 처음 정착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로서 큰 가치를 가진다. 스톤헨지 인근의 에임즈베리 언덕에 올라보면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전망을 함께 볼 수 있다. 에임즈베리 내 관광안내센터에서 기념물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인간..

우드헨지(Woodhenge)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영국에는 유명한 스톤헨지가 있는데 또 다른 고고학 장소로 우드헨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스톤헨지와 우드헨지 중 어느 것이 더 오래되었을까? 우드헨지의 원형 모양 구조물이 만들어진 것이 수 천년 전으로 올라간다. 그런데 왜 우드헨지를 만들었을까?  스톤헨지와 다른 고고학 장소, 우드헨지(Woodhenge)우드헨지를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스톤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드헨지가 있다고 하여 찾아 갔는데 목재 프레임은 사라지고 콘크리트 표식으로 옛 모습을 가늠하게 해놓았다. 지역개발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이라고 하니 이처험 뜻하지 않은 고고학적 발견은 언제나 경이롭다. 우드헨지 위에 올라서서 넓은 초원을 바라보니 이색적인 풍..

어린시절부터 사진으로만 보았던 스톤헨지는 뭔가 신비한 미스테리를 간직한 코드 같았다. 스톤헨지의 비밀은 이집트의 피라미드 못지 않게 언제나 회자되는 미스테리였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직접 찾아가서 스톤헨지의 에너지를 느껴보고 싶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영국 남부로의 여행 기회가 생기면서 스톤헨지 일대를 탐험하고 다녔다. 선사시대의 구조물 '스톤헨지(Stonehenge)'의 미스테리영국의 스톤헨지는 기원전 3000년 경에 처음 지어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선사시대 구조물로 평가되면서 중요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솔즈베리(Salisbury) 평원 위에 세워진 이 미스테리한 거석 구조물은 아직도 고고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이 거석 구조물이 대칭적이고 놓여진 위치로 볼 때 전망대였을거라는 ..

영국 옥스포드는 영국 지성을 넘어 세계 지성의 상징이다. 옥스포드에는 옥스포드 대학교가 있고 이곳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을 비롯해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배출되었다. 윈저 출장에서 업무를 마친 후 며칠 휴가를 갖기로 했다. 학구적 도시라는 정체성을 가진 옥스포드 도시와 세계적 인재들을 배출한 옥스포드 대학교를 구경하기 위해 옥스포드로 갔다. 영국 지성의 도시 옥스포드(Oxford)영국의 옥스포드는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약 8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템스강의 상류인 아이시스강과 처웰강 사이에 위치한다. 옥스포드의 상징은 옥스포드 대학교일 것이다. 옥스포드 대학교는 영국의 지도자들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사들을 배출했다. 옥스포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옥스포드대학교의 설립연도에 대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