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멕시코 Day 12] 유카탄반도 메리다 시티투어(Merida City Tour)카테고리 없음 2025. 1. 18. 20:06
오늘은 메리다에서 일정이 시작된다. 아침에 이스라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현지 가이드가 호텔로 와서 반나절 시티투어부터 시작했다. 그는 과체중이어서인지 되로록이면 걷기를 피하는 인상을 받았다. 아침 9시에 호텔을 출발했는데 오전 11시 반에 시티투어가 끝나니 싱거운 기분이었다. Day 12: Wednesday 27 November 2024메리다 프라이빗 시티 투어(반나절)_Merida Private City Tour (half day) 가이드가 Catedral de San Ildelfonso가 우뚝 솟은 중앙 광장인 Plaza Grande로 안내해 주었다. 멕시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니지만 중앙 광장에 도착하면 바로 그 크기를 알 수 있다. 시청은 이 광장의 반대편에 있고, 외부는 비교적 단순하..
-
피부용 모기기피제(Mozzie repellent) 사용 시 주의!해외여행 필수 정보 2025. 1. 18. 18:15
멕시코 여행을 준비하면서 의사 컨설팅을 받으면서 뎅기열 예방접종을 미리 했다. 12월 겨울인데 무슨 모기로 이렇게 극성을 부리는가 했는데 멕시코에는 겨울에도 모기가 덕실거리는 정글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사가 모기기피제를 처방해 주었는데 의류용과 피부용 두 종류나 된다. 무슨 모기에 대적하여 전쟁터로 출두하는 전사가 된 거 같다. 모기 기피제(Mozzie repellent)멕시코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뎅기모기 예방접종도 했는데 모기 기피제도 의류용과 피부용 두 종류를 처방해주며 둘 다 사용하라고 했다. 마야 유적지 갈때마다 피부에도 잔뜩 바르고 옷에도 듬뿍 뿌렸다. 그런데 사람이 무지하면 안 될 일이 바로 이런것인가 보다. 피부용은 샤워하면 씻겨나가니 매일 뿌려야 한다는 게 말이 되는데 의류용은 사..
-
의류용 모기기피제(Mozzie repellent) 사용 시 주의!해외여행 필수 정보 2025. 1. 13. 21:16
멕시코 여행을 준비하면서 의사 컨설팅을 받으면서 뎅기열 예방접종을 했다. 12월 겨울인데 무슨 모기로 극성을 부리는가 했는데 멕시코는 겨울에도 모기가 덕실거리는 정글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기기피제를 처방해주었는데 두 종류나 된다. 무슨 모기와의 전쟁터로 출두하는 전사가 된 기분이었다. 모기기피제(Mozzie repellent)뎅기모기 예방접종도 했는데 모기 기피제도 의류용과 피부용 두 종류를 처방해주어서 둘 다 구매를 했다. 그런데 무식하면 안될일이 이런것인가 보다. 피부용은 샤워하고 나면 씻겨나가니 매일 뿌려야하는게 맞는데 의류용은 사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행이 끝날 무렵에야 알게 되었다. 모기 기피제(의류용)피부에 뿌리는 모기 기피제와 달리 의류용은 주의가 필요하다. 나처럼 실수하는 사..
-
[멕시코 Day 11] 팔렝케에서 유카탄반도 가는 여정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5. 1. 13. 20:37
멕시코 여행 계획을 세울때 고민했던 부분이 팔렝케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하루를 꼬박 이동에 날리더라도 팔렝케를 고수할 것인가였다.여행사들의 상품들을 비교해보면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반도로 비행기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남부로 여행갔다가 되돌아 와서 여행을 마치는 루트가 대부분이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니 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Day 11: Tuesday 26 November 2024팔렝케-유카탄반도_Palenque to Villahermosa airport 팔렝케에서 유카탄반도로 가는 여정은 비행기 타고 멕시코시티로 다시 되돌아가서 메리다행 비행기를 타고 유카탄반도로 가는 것이었다. 팔렝케 유적지를 안내하던 현지 가이드 호세가 메리다로 가는 기차가 한달전부터 운행하..
-
콜롬비아의 항구도시 카르타헤나(Cartagena)남아메리카_South America/콜롬비아_Colombia 2025. 1. 12. 05:56
콜롬비아(Colombia)의 항구도시 카르타헤나콜롬비아의 북부 볼리바르주에 있는 카르타헤나는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며 정식으로는 '카르타헤나데인디아스(Cartagena de Indias)'라고 한다. 1533년 스페인에 의해 건설된 '역사적인 도시'라고 하니 왜 스페인에도 같은 이름의 카르타헤나라는 항구도시가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된다. 카리브해(The Caribbean Sea)의 거점도시카르타헤나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는 전 세계적으로 3개가 있다. 스페인(Spain)과 콜롬비아의 항구도시, 그리고 칠레(Chile)의 도시가 같은 카르타헤나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콜롬비아의 항구도시이자 스페인 건축양식의 보석이라고 하는 카르타헤나로 들어가보자. 카리브해(the Caribbean Sea) 해적의 ..
-
콜롬비아 여행기(Colombia Travels)남아메리카_South America/콜롬비아_Colombia 2025. 1. 11. 21:42
생전 처음으로 남아메리카 여행이라고 간 곳이 콜롬비아다. 언젠가는 남미 여행을 한 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냥 꿈같은 것이었다. 남미는 너무 멀기도 하지만 낯설고 신변 안전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그런데 정말 생각도 못한 초대장을 받았다. 내 인생에서 콜롬비아에 갈 일이 생길 수 있으리라고 상상도 못해봤기에 그 초대장이 참 신기하기만 했다. 또한 그 친구가 나를 콜롬비아로 초대하리라고도 생각 못했던 일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콜롬비아 초대장(Invitation card)미국 MIT에서 일하던 디에고가 콜롬비아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 그의 부모님과 친척들이 보고타에 살고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예비신부는 미국으로 이민한 러시아인이었다. 많은 미국인 친구들이 콜롬비아로 초..
-
[멕시코 Day 10] 팔렌케 유적지(Ruins of Palenque) 탐험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5. 1. 11. 19:00
오늘은 팔렝케 유적지 투어를 한 날이다. 팔렝케 현지 가이드 호세가 묵고 있는 호텔로 와서 아침 9시에 호텔을 나섰다. 30년 가이드 경력이라고 하는데 관광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Day 10: Monday 25 November 2024팔렌케 유적지 투어(반나절) _Ruins of Palenque tour(half day) 오늘 아침에는 놀라운 팔렌케 유적지를 탐험하고 시간을 보낼 기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고고학자들은 지도자들이 일상 생활을 하고 도시를 운영했던 팔렌케의 의례 중심지를 발굴하고 복원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한다. 팔렝케 유적지의 하이라이트로는 비문 사원, 태양 사원, 수로, 그리고 물론 볼 경기장이 있다. 비문 사원은 상형문자를 복잡하게 사용하여 마야 역사와 문화에 ..
-
멕시코 타바스코(Tabasco)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5. 1. 11. 04:43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여행일정을 마치고 타바스코주로 넘어갔다. 남동쪽으로 과테말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서인지 이동하는 길에 검문검색이 많았고 군인들은 그들의 권위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듯했다. 타바스코가 유명한 이유는 메소아메리카의 건국문화로 여겨지는 올멕 문명의 유적지가 있다. 올멕 유물을 볼 수 있는 라벤타 유적공원으로 갔다. 멕시코 타바스코(Tabasco)타바스코주(스페인어: Tabasco)는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비야에르모사이며 면적은 24,731km2, 인구는 2,309,369명(2012년 기준), 인구 밀도는 93명/km2이다. 1824년 2월 7일에 신설되었으며 17개 지방 자치체를 관할한다. 타바스코주는 북쪽으로는 멕시코만, 북동쪽으로는 캄페체주, 남동쪽으로는 과테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