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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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 국립 궁전(Sintra National Palace)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2025. 2. 17. 23:58
신트라 들어가는 길 오른편으로 아름다운 건물이 보이는데 국립궁전이라고 한다. 신트라 국립궁전과 페나성이 어떻게 다른지 몰랐는데 다른 사람들도 헷갈리나보다. 신트라 국립 궁전(Sintra National Palace)신트라 역에서 도보로 올라가면 오른편으로 신트라 국립궁전을 보게 된다. 이곳은 가장 잘 보존된 중세 왕실 거주지로 15세기 초부터 19세기 후반까지 사람이 거주했던 곳이다. 신트라 국립궁전은 포르투갈의 중요한 관광 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트라 문화경관의 일부이다. 신트라 국립궁전에는 백조의 방과 까마귀의 방, 2 곳이 유명하다. 백조의 방천장에 27마리의 백조 그림이 장식된 연회장이다. 까마귀의 방까마귀가 그려진 독특한 천장이 있는 방이다. 신트라 여행 시작 전이나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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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 무어인의 성(무어성 The Moorish Castle)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2025. 2. 17. 20:05
페나성 관람을 마치고 무어인의 성으로 도보로 갈 수 있다. 무어인의 성은 요새의 기능으로 세워진 건축물이어서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그럼에도 무어인의 성은 가볼 필요가 있다. 왜일까? 무어인의 성(Castelo dos mouros)신트라가 사람들로 붐비는 명소라면 무어인의 성은 매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헤갈레이라 별장과 페나성에서 보면 산 중턱에 우뚝 서 있는 무어인의 성을 볼 수 있다. 8-12세기 무어인 시대 동안 강력했던 이 성은 전 지역을 수호했다고 한다. 무어인의 성이 세워진 위치가 상당히 특이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험준한 능선을 따라서 지었졌으며 아래로 고대 숲과 어우러지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노출된 바위 절벽 위에 세워졌기에 무어인들은 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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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의 카푸초스 수도원(Convento dos Capuchos)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2025. 2. 17. 19:52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유명 관광지 신트라에 가면 카푸초스 수도원이 있다. 엄격한 수도 생활을 하던 수사들이 살던 수도원이다. 신트라의 화려한 궁전과 대조적으로 숲속의 소박한 오두막집에 들어선거 같다. 난장이 수사가 수도생활 하던 곳일까? 16세기 수도원 카푸초스(Convento dos Capuchos)신트라에 가면 초록의 울창한 숲과 화강암 사이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수도원이 있다. 카푸초스 수도원이다. 카푸친 수도회는 일반적으로 카푸초스 수도회로 알려져 있지만 공식적으로 '신트라 산의 성십자가 수도회'이다. 이 수도원은 1560년에 설립되었으며, 수도원에 온 8명의 수사로 구성되었다. 좁은 공간에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의 높이, 그리고 소박한 재료로 지어진 수도원은 난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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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의 페나성(PENA)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2025. 2. 17. 19:42
사람마다 선호가 다르겠지만 신트라의 절정은 페나 궁전일 것이다. 신트라 하면 페나성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신트라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이며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페나성이 신트라의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불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페나국립왕궁(Park and National Palace of Pena)1838년 페르난도 왕자(Fernando II)가 가파른 산 봉우리에 자리잡고 있던 수도원 자리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 페르난도 왕자는 수도원과 그 주변을 사들여 그곳에 왕실의 여름별궁인 페나국립왕궁을 짓는다. 원래 수도원이었던 것을 여름궁전으로 지었고 이후 대지진으로 무너진 후 다시 궁전으로 지어진 곳이 페나성이다. 페냐 성은 궁전을 빨강 노랑으로 색칠해 놓은 동화 속의 성 같다. 알록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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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 헤갈레이라 별장(Garden of Secret Tunnels)의 신비주의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2025. 2. 17. 19:30
신트라 여행시 꼭 방문해야 할 대표 명소로 페나성, 헤갈레이라 별장, 무어인의 성, 신트라 국립궁전이 언급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 헤갈레이라 별장이다. 이곳의 우물이 유명한인데 단테 신곡 지옥의 9단계를 상징하는 9층 구조물과 비밀결사와 연관된 상징성이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 하다. 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내가 신트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 헤갈레이라 별장이다.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이 별장 하나만 보는데도 은근히 시간이 걸리는데 별장 내부가 생각보다 상당이 넓다. 포르투갈 왕족의 별장포르투갈 왕족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헤갈레이라 별장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보수공사가 여러번 이루어졌다는 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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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신트라(Sintra)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2025. 2. 17. 19:23
포르투갈에서 오래 살던 지인이 리스본 여행갈건데 어디를 가봐야하냐고 물었다. 신트라에는 무조건 가봐야한다고 추천했다. 신트라의 이미지를 담아 낸 무어인의 성터와 다채로운 색상의 페나성, 신비한 우물이 있는 헤갈레이라 별장, 신트라 국립궁전, 그리고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호카곶 등이 유명하다. 가톨릭 신자라면 카푸초스 수도원도 찾아보자. 화려한 궁전과 소박한 수도원이 있는 신트라의 동화는 무엇을 보여주려는걸까? 동화 속의 그림 신트라(Sintra)신트라는 리스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기차로 40분 정도 걸린다. 신트라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대표 명소로 헤갈레이라 별장, 페나성, 무어인의 성, 신트라 국립궁전 순으로 추천한다. 신트라 여행에서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다면 무어인의 성을 먼저 가고 한 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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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치 포르토 산투(Porto Santo), 포르투갈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2024. 10. 22. 19:06
황금비치가 존재할까?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금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해변으로 가보자. 황금비치로 불리는 포르토 산투는 대서양 한 가운데 있는 작은 섬으로 유럽인들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발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아주 부드러운 모래 가루에 금 모래가 섞여있는 것일까? 햇빛을 받아 반짝이니 황금가루를 보는 듯 하다. 황금비치 포르토 산투(Porto Santo) 섬포르토 산투에 도착하자마자 모두들 해변으로 달려간다. 포르토 산투 최고의 가치가 황금비치라고 불리는 모래사장이기 때문이다. 지평선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듯한 모래사장은 사금(沙金) 또는 금모래가 반짝이는 듯하고 물 속으로 보이는 모래에는 금가루가 섞여있는 듯하다. 이 금모래에 반해 포르토 산투에 두 번 갔었다. 포르토 산투 섬(Porto S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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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Lisbon)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2024. 9. 10. 19:23
리스본에 일년에 한 두번씩은 출장을 갈 기회가 있어 도시탐험을 구석구석 할 수 있었다. 포르투갈 전통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다른 도시의 관광지에 비해 좋은 음식을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도시이다. 저녁이 되면 가족과 집에 대한 그리움을 읊는 파도가 울려퍼지는 낭만적인 도시이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Lisbon)리스본(Lisbon)은 포르투갈의 수도로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대서양 바다와 인접해 있어 리스본 특유의 빨간지붕과 푸른대서양이 아름다운 풍경 그림을 그려내는 곳이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유럽의 과거와 현대를 바로 경험할 수 있는 도시이다. 유럽 연합의 유럽 마약 감시 센터(EMCDDA)와 유럽 해양 환경청 (EMSA),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