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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테마파크 '월트디즈니월드(Walt Disney World)', 미국북아메리카_ North America/미국_United States of America, USA 2024. 10. 17. 19:46728x90반응형
세계 최대 테마파크는 어디일까? 월트 디즈니 월드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소재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파크 중에서도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으로 수많은 해외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971년 10월 1일 개장하였으며 ‘디즈니 월드’로 줄여 부르거나 두문자를 따서 WDW로 칭한다.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 '월트 디즈니 월드(Walt Disney World)'
월트 디즈니 월드 안에는 매직 킹덤(Magic Kingdom), 엡콧(EPCOT),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Disney's Hollywood Studios), 디즈니 애니멀 킹덤(Disney's Animal Kingdom)으로 4개의 테마파크가 구성되어 있고 디즈니 타이푼 라군(Disney's Typhoon Lagoon), 디즈니 블리자드 비치(Disney's Blizzard Beach) 2개는 워터파크다. 그리고 복합 엔터테인먼트 센터 디즈니 스프링스(Disney Springs)를 추가하여 총 7개로 구성된 거대한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이 곳에서만 일주일을 지내도 끝없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매직 킹덤(Magic Kingdom)
월트 디즈니 월드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테마파크는 매직 킹덤으로 '스페이스 마운틴(Space Mountain)'과 '신데렐라 캐슬(Cinderella Castle)'을 비롯한 인기 많은 명소가 많다.
정글 크루즈(Jungle Cruise: An Attraction in Magic Kingdom)
정글 크루즈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시뮬레이션 열대 수로(simulated tropical waterways)를 통과하는 야외 그룹 보트 여행이다. 애니마트로닉 동물들(animatronic animals)로 가득한 숲과 정글을 통과하면서 보는 세계는 다채롭다.
엡콧(EPCOT)
엡콧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끝을 알 수 없는 쇼핑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Disney's Hollywood Studios)
디즈니 월드의 세 번째 테마파크인 '할리우드 스튜디오'에는 최신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놀이기구와 쇼가 가득하다.
디즈니 애니멀 킹덤(Disney's Animal Kingdom)
가장 최근에 조성된 디즈니 애니멀 킹덤은 멋진 사파리 체험과 판도라 - 더 월드 오브 아바타(Pandora – The World of Avatar)를 비롯하여 자연의 신비함을 밤낮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디즈니의 황금알
부지면적이 총 101km²나 되니 당연히 세계 최대의 거대한 테마파크이다. 이 넓은 땅이 다 개발된 것은 아니고 현재 약 10km²(약 3,000,000평) 정도가 개발되어 운영중이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거대한 넓이라서 이처럼 큰 부지 안에 테마파크 4개, 워터파크 2개, 리조트 및 호텔이 무려 36개가 있고 각 공원은 별도의 파크로 운영이 되고 있으니 며칠을 이 땅 밖으로 나갈 일이 없게 된다. 이곳은 정말 거대하고 방대하여 나도 일주일 내내 아침 개장부터 저녁 폐장때까지 테마파크를 뛰어다녔다.
디즈니 버블(Disney Bubble)
방문객들을 오래도록 붙잡기 위한 디즈니의 전략은 ‘디즈니 버블’이라고 불리며 디즈니의 성공 이후 이것은 전 세계 테마파크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다. 세계 최대의 면적을 갖고 있으면서 방문객 수 기준으로도 세계 1위이며 단일 테마파크인 매직 킹덤 기준도 세계 1위를 기록한다.
전 세계 디즈니 파크 중에서도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
올랜도는 연중 따뜻한 날씨를 갖고 있어 성수기 비수기를 나눌 필요가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온다. 월트 디즈니 월드는 전 세계 디즈니 파크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는 상징성으로 전 세계에서 이곳으로 몰려온다.월트 일라이어스(Walter Elias “Walt”Disney)
월트 일라이어스(Walter Elias “Walt”Disney)는 미국의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으로 ‘미키 마우스’를 탄생시킨 창작자이다. 그 뒤 <미키>, <도널드> 등 많은 만화 영화가 그에 의해 탄생되었는데 삼원색 방식에 의한 최초의 컬러 영화 <숲의 아침>은 그에게 아카데미상을 안겨 주었다. 1937년 세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가 개봉되었을 때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1955년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디즈니랜드’라는 테마 파크를 설립하면서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1923년에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를 그의 형인 ‘로이 디즈니’와 함께 창립하여 현재까지도 이곳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월드 네이밍
처음에 ‘디즈니 월드’로 계획되었던 네이밍을 ‘월트 디즈니 월드’로 변경한 것은 월트 디즈니의 형인 로이 디즈니의 결정이었다. 동생 월트의 이름과 업적을 기리고자 했던 형의 마음이 담겨 있는 네이밍이었던 것이다.
월트 디즈니 월드 입장권
하나의 리조트(디즈니월드) 안에 여러개의 테마파크가 구성되어 있어서 날짜 단위로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티켓 하나를 구입하여 다른 파크에 들어갈 수 없고 하루 한 파크 입장이 원칙이다. 파크 호퍼(Park Hopper) 옵션이 있는 티켓을 구매하면 하루 안에 여러 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데 사실 의미 없다고 본다.
하나의 파크만 해도 워낙 방대하여 하루 2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경험이다. 물론 파크 호퍼 티켓은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게다가 다른 파크로 이동하려면 오후 2시까지 기다려야 한다. 매직 킹덤이나 할리우드 스튜디오처럼 인기가 높은 공원이라면 원하는 날짜에 파크를 방문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 미리미리 일정을 짜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티켓 가격
가족단위로 디즈니월드에 간다면 티켓 가격만도 정말 비싸다. 2022년 파크 1개 기준 $109에서 $189까지 다양하며, 파크 호퍼를 선택하면 여기에 추가로 $30 ~ 40 정도가 붙는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오는 방문객들이 많다 보니 수요 조절을 위해 시기에 따라 티켓 가격이 유동적으로 바뀌며, 대개 2월, 8월 말~9월 초, 11월이 티켓이 저렴하다.애프터 아워(Disney After Hours)
애프터 아워 티켓을 별도로 판매하는데, 저녁 7시부터 10까지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이다. 가격은 파크별로 상이하나 최소 $130 이상이다. 일반 관람객들이 나간 이후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구 대기시간이 매우 짧다. 따라서 어딜 가나 대기줄이 매우 긴 할리우드 스튜디오나 인기 기구가 많은 매직 킹덤에서 최고의 시간절감 효율을 보인다.디즈니 월드 먹거리 (식사)
호텔에서 먹는 식사는 상상 이상으로 비싸기에 아침식사를 많이 먹으려고 애썼다. 그래도 신나게 놀다보면 점심때가 되기도 전부터 허기가 진다. 내가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를 즐기지 않으니 디즈니 월드 내 식당가의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좀 고생되었다. 목이 말라 스타벅스에서 그랜드 사이즈 라떼를 샀는데 몇 모금 마시다가 버렸다. 어떤 여행객이 대형 트렁크를 끌고 가길래 “일주일 여행인데 왠 트렁커가 그렇게 크냐?”고 물었더니 가방 안에는 대부분 인스턴트 음식이라고 하였다. 경제적인 먹거리 해결책인거 같은데 호텔 룸을 너무 어지럽히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저녁식사를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주일을 했더니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었다.
숙박 (Accommodation)
Wyndham Grand Orlando Resort Bonnet Creek
62에이커 규모의 가족 놀이 공간에 자리잡은 이 호텔은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 근처 최고의 호텔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상적인 탈출구로 설계된 이 호텔에서는 Blue Harmony Spa의 평온함과 Bonnet Creek 주변 지역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Wyndham Grand Bonnet Creek | Official Site (wyndhamgrandorlando.com)
월트 디즈니 월드 가는 길 (How to get to Walt Disney World)
올랜도 국제공항에 내리면 디즈니월드로 가는 버스편이 있다. 올랜드 국제공항에는 미키 마우스 모자를 쓴 사람들을 볼 수 있고 공항 안에는 디즈니 스토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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