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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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프리다 칼로 박물관(Frida Kahlo Museum)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8. 23:29
코요아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는 프리다칼로 박물관 또는 카사 아술입니다. 오래 줄을 서지 않으려면 아침에 제일 먼저 방문해야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소치밀코를 먼저 갔다가 코요아칸으로 넘어왔더니 박물관 밖으로 긴 줄이 이어져 있어 아찔했다. 다행히도 가이드 도라가 표를 미리 준비를 해두어 헛걸음하고 돌아서지 않아도 되었지만 긴 줄을 서서라도 이 박물관을 관람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인기가 대단한 곳일것이다. 나보다 훨씬 앞쪽에 줄 서 있던 미국인 관광객이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길바닥에 쓰러져버려 구급대가 달려오기도 했다. 오래 줄을 서지 않으려면 아침에 제일 먼저 방문해야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소치밀코를 먼저 갔다가 코요아칸으로 넘어왔더니 박물관 밖으로 긴 줄이 이어져 있어 아찔했다. 다행히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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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코요아칸(Coyoacan)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8. 18:47
멕시코의 전통적인 식민지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 중 하나인 이곳은 역사 지구의 남서쪽에 있는 코요아칸이다. 아침에 소치밀코 수상정원 보트 여행을 마치자마자 바로 코요아칸으로 이동하였다. 색상이 무척 화려하고 분위기가 활기찬 코요아칸 동네를 걷다 보니 1900년대 초반에 이곳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그려진다. 식민지 문화지구, 코요아칸(Coyoacan, Coyoacán)오늘은 코요아칸의 식민지 문화 지구를 걸어보자. 멕시코시티는 한때 코요아칸의 나무가 무성하게 늘어선 거리와 식민지 시대의 아름다운 주택들, 그리고 유명한 박물관이 있다. 코요아칸만의 색깔이 있는 주택들과 어울려 카페, 부티크, 레스토랑, 미술 스튜디오, 그리고 지역 장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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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Templo Mayor Museum)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7. 22:51
템플로 마요르 유적지 바로 옆에 하얀색의 큰 빌딩이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이다. 유적지에는 건축물 구조만 남아있고 그와 관련된 유적들은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그래서 건물 밖에서 유적지 둘러보고 나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 유물들을 구경한다. 박물관의 마감시간이 임박하다면 유물을 먼저 구경하고 나서 밖으로 나와 유적지를 둘러보는 방법이 있다. 템플로 마요르 외부 유적지는 언제나 개방되어 있다.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Templo Mayor Museum)역사 지구에 위치한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은 1980년대 초에 템플로 마요르와 그와 관련된 유적들의 보존을 위해 특별히 지어진 건물이다. 박물관에는 인간제물로 바쳐진 해골이 많아 슬픈 느낌이 든다. 심장에 구멍이 크게 뚫린 석상들도 보인다. 유적지에서 발견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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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신비한 유적지 '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7. 21:40
고대 아즈텍 왕국의 도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400년 간 땅속에 파묻혀 있었단 아즈텍 왕국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 템플로 마요르와 그 박물관이다. 템플로 마요르 바로 옆에 있는 하얀 건물이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이다. 중요한 유네스코 역사 유적지이다. 현지인 가이드 도라가 템플로 마요르 유적지를 보여주며 아즈텍 왕국에 관한 이야기를 들여주기 시작했다. 400년 간이나 지상에서 사라졌던 이 아즈텍의 도시는 어떻게 이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있었을까? 멕시코시티의 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멕시코시티에서 둘째 날 스케줄은 템플로 마요르, 쇼치밀코 수상정원, 코요아칸 투어였는데 가이드 도라가 이 순서를 변경하여 쇼치밀코, 코요아칸, 템플로 마요르 순으로 안내하였다. 이유인즉, 쇼치밀코가 아침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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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Day 2] 멕시코시티의 소치밀코, 코요아칸, 대성당, 템플로 마요르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7. 06:10
멕시코시티에서의 둘째날이고 멕시코시티 투어 일정이 계획된 날이다. 멕시코시티와 런던 간 시차가 -5시간이어서 새벽에 일찍 잠이 깨었다.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해도 아직도 새벽 6시 30분이니 하루해가 아주 길어진 느낌이다. 호텔식사가 아침 7시부터 서비스된다고 하여 기다리다가 문득 1층에 있는 카페가 24시간 무료 개방이라는 생각이 나서 카페로 가보았다. 따듯한 카푸치노 한잔하고 신선한 생과일 샐러드 한 개 시켜먹고 나니 7시가 다되어 가서 호텔식당이 자리잡고 있는 7층 꼭대기로 올라갔다. Day 2: Sunday 17 November 2024멕시코 시티 투어, 쇼치밀코 수상정원, 코요아칸, 대성당, 템플로 마요르(종일)_Mexico City tour, Xochimilco floating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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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Day 1] 멕시코시티로 가는 여정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7. 04:32
나는 런던에서 출발하여 멕시코시티로 가는 항공편을 구매했다. 비행기 요금은 날짜별로 시간대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여행사와 협의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직감하고 항공편을 직접 검색하여 표를 구매하였다. 여행사에서 처음에 항공편 몇 개의 안을 제시했는데 가격이 많이 비쌌기 때문이다. 결국 여행사는 항공권을 패키지에 포함하지 않을테니 티켓을 개별 구매하여 멕시코시티로 오라고 했다. 멕시코시티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여행사가 케어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여정한국에서 멕시코로 가는 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이 있고 칸쿤으로 가는 경유 항공편이 있다. 요즘은 멕시코시티보다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한국인 커플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칸쿤이 아름다운 휴양지여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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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해변의 회랑 '리비에라 마야(Mayan Riviera)'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5. 05:57
유카탄반도의 수도인 메리다에서 가이드 이스라엘의 차를 타고 치첸이트사로 이동하였다. 그가 아침 8:30분에 출발한다고 하여 아침식사할 여유가 없었다. 이 호텔은 아침식사가 8시에 가능했기 때문이다. 치첸이트사에서 마야 유적지 구경하고 나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멕시코 음식 위주로 구성된 뷔페식이었다. 점심 식사 후 리베에라 마야로 이동했다. 카리브해 연안에 있는 호텔로 이동하기까지 약 3시간 가까이 걸렸다. 치첸이트사에서 리비에라 마야까지 차로 이동 시간은 보통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는 투숙하는 호텔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리비에라 마야(Mayan Riviera)리비에라 마야(스페인어 발음: [ri'βjeɾa 'maʝa])는 멕시코 칸쿤 남쪽에 있는 관광 및 리조트 지구이다. 유카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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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기(Mexico Travelogue)중앙아메리카_ Central America/멕시코_Mexico 2024. 12. 24. 21:41
처음으로 멕시코 여행을 생각한 것은 과달루페 성지순례가 목적이었다. 멕시코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 멀어 과달루페만 방문하고 오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으로 어떤 관광 코스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멕시코에서 유명 관광지로 아즈텍 문명의 유적지 테오티오아칸이 들어오고 마야 문명의 유적지도 있었다. 멕시코에 아즈텍과 마야 문명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멕시코 여행기(Mexico Travels)멕시코 여행을 위해 세 개의 여행사를 컨텍했다. 오드리, 엑소드스, 라틴아메리카 저니 세 개이다. 그러다가 오드리와 라틴아메리가 저니로 좁혀졌다. 두 여행사의 견적을 비교하니 라틴아메리카 저니가 저렴했다. 멕시코(Mexico) 여행 준비하기지금까지의 다른 여행들에 비해 멕시코 여행은 준비를 많이 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