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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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르도(Brodeaux)의 맛집 탐방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2024. 7. 18. 19:20
와인의 도시 보르도에 가면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맛있는 프렌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까눌레는 당도가 있는 편이어서 구경다니는 동안 간식으로 요긴하다. 보르도 도착한 첫 날 저녁은 장거리 운전을 해서 온 탓인지 피곤하여 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호텔 근처를 중심으로 식당을 검색해보다가 아시안 누들(noodle) 식당에서 먹었다. 프랑스에서는 프렌치 음식을 먹는게 좋을 듯 하다. 보르도 먹거리(맛집, Food)강과 바다를 접하고 있는 보르도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보르도 와인과 함께! 그리고 보르도의 유명한 까눌레 체인점도 빠질 수 없는 방문지이다. 프랑스에 왔으니 그 유명한 프랑스 전통디저트 까눌레(Canelés de Bordeaux)를 시식해 보기로 했다. La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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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대극장, '그랑 테아트로(Grand Théâtre de Bordeaux)'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2024. 7. 16. 05:08
그랑 테아트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오페라 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옛스러운 건축물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시내 중신에 위치하고 있어 하루에도 몇 번을 지나쳤는지 모른다. 그랑 테아트로(Grand Théâtre de Bordeaux) 대극장보르도 오페라 하우스는 시내 중심에 있고 깽꽁스(Quinconce) 트램 역에서 2분 정도 걸으면 찾을 수 있다. 이 오페라 하우스는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건물로 고대 건축양식에 신고전주의 양식이 혼합된 건물이다. 정면에 코린트식 기둥이 있고 그 위에는 12명의 뮤즈와 여신상이 내려다 보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 건물 내부를 관람해보는 것은 무료이다. 내부가 매우 우아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큰 계단이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오페라 하우스 안에 le Qua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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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쟈크 샤방 델마 다리(Pont Jacques Chaban Delmas)'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2024. 7. 16. 05:07
보트를 타고 와인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특이한 구조의 다리를 마주하게 된다. 시테 뒤 뱅 전망대에서 보면 첨단 디자인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는데 쟈크 샤방 델마 다리(Pont Jacques Chaban Delmas)이다. 이 다리는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중간 부분이 승강기처럼 오르내리는 매우 흥미로운 구조를 갖고 있어서 다리 아래서 한참을 시간을 보내며 관찰하였다. 쟈크 샤방 델마 다리(Pont Jacques Chaban Delmas)보르도의 피에르 다리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반면 쟈크 샤방 델마 다리는 첨단 디자인을 보여주는 보르도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쟈크 샤방 델마 다리를 건너며 보르도의 전경을 감상하는 것은 피에르 다리와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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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와인과 무역 박물관(Wine and Trade Museum)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2024. 7. 14. 03:03
와인과 무역 박물관(Wine and Trade Museum)은 작은 뮤지엄이지만 작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박물관 투어가 끝나면 와인테스팅을 할 수 있는데 두 종류의 와인을 테스팅할 기회가 주어졌다. 와인과 무역 박물관(Musée du Vin et du Négoce)와인 테스팅 첫 잔은 순수 와인이고 둘째 잔은 블렌딩이 된 것이었다. 첫번째 시음한 와인을 맑고 깨끗한 맛으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와인의 도시 보르도에 와서 와인 한 병 안사간다는게 말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 와인은 보르도 밖으로 수출되지 않는 것이라고 하니 한 병 사고 싶은 유혹이 꿀떡같았지만 꾸욱 참았다. 여행가방에 와인 한 병이 들어갈 공간이 없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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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피에르 다리(Pont de Pierre)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2024. 7. 14. 02:00
피에르 다리(Pont de Pierre)는 보르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피에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강변과 그 너머의 건물들은 이국적이다. 특히 일몰 시간에 가면 황금빛으로 물든 색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멋진 명소이다. 다리를 건너는 최고의 경험이 일몰시간대이다. 7월 초 보르도 여행을 갔을 때는 밤 10시가 넘어도 해가 지지 않으니 밤늦도록 구경한다는 각오를 하고 가야 할 것이다. 보르도의 피에르 다리(Stone Bridge, Pont de Pierre)퐁 드 피에르(Pont de pierre) 또는 영어로 "돌 다리"는 보르도(프랑스 지롱드 주)에 있는 다리로, 가론강(빅토르 위고 강)의 왼쪽 강둑과 바스티드 오른쪽 강둑을 연결한다. (애비뉴 티에르). 피에르 다리 위로 올라가보니 무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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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포트 드 부르고뉴(Porte de Bourgogne)'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2024. 7. 8. 23:22
보르도에서 개선문처럼 보이는 역사적인 기념물이 있다. 문의 건설은 1751 년에 시작되었습니다. 1752-1753 년에, 많은 건물들이 문을 동반 할 내부와 외부의 두 곳을 만들 수 있도록 철거되었다. 이 작품은 1755 년 중반에 완성되었다. 기념비의 조각 된 장식은 프랑스의 Lis와 왕관의 세 가지 꽃을 가진 오래된 구체로 구성되었으며, 트리톤과 정복과 2 개의 트로피에 비해 불을 피우고 있다. 포트 드 부르고뉴(Porte de Bourgogne)이 프로젝트는 도시에 의해 채택되었지만 조각가 피에르 차나드 (Pierre Chinard)는 리옹에서 세워진 승리의 아치를 위해 자신의 모델을 사용했다. 문은 1858 년 건축가 Charles Burguet에 의해 복원되었다. 이 작품은 1755 년 중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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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까이요 문(La Porte Cailhau)'과 대종탑(Grosse Cloche)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2024. 7. 8. 19:29
물의 광장을 구경하고 나서 트렘을 타러 걸어가다가 오른쪽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성문을 발견했다. 35미터의 탑이 인상적이며 보르도를 둘러싼 성벽의 일부로서 보르도의 역사를 보여준다. 최상층에 올라가면 보르도의 가장 오래된 다리 '폰트 드 피에르'를 볼 수 있다. 까이요 문(카이요 문, La Porte Cailhau)까이요 문은 보르도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도시 쪽인 팔레 광장에서 볼 수 있다. 문쪽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벽 틈새에 있는 3개의 석상을 볼 수 있는데 가운데가 샤를 8세(Charles Vllll)의 동상이다. 샤를 8세는 1483년 13세에 왕위에 올라 14년 후 상인방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였다. 내부에는 성문 건설에 사용된 도구와 재료 전시를 구경할 수 있다. Old Town Bord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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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초록빛을 보여주는 '자르댕 퓌블릭(Jardin Public)'프랑스_France/보르도_Bordeaux 2024. 7. 6. 19:59
호텔이 자르댕 퓌블릭 바로 앞에 위치하여 보르도의 초록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 정원을 산책하듯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나가면 깽꽁스 광장으로 연결이 되니 트렘을 타지 않아도 되어 편했다. 가든 바로 옆에 식물원이 있고, 자연사 박물관으로도 바로 연결된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보르도 구경을 나갈때 자르댕 퓌블릭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행복이었다. 자르댕 퓌블릭(Jardin Public)1746년에 조성된 자르댕 퓌블릭은 나폴레옹 3세가 지은 것이다. 영국식 정원으로 조성이 되었으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총면적 10ha에 이르는 공원에서는 산책과 조깅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정원에서 자연 역사 박물관으로 들어갈 수 있고 다양한 식물을 모아놓은 작은 식물원으로도 연..